국립암센터, 세계보건기구 워크숍 개최

우리나라 암 관리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개발도상국 대표자들이 국립암센터에 모인다.

국립암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개도국 대표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워크숍에는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온 참석자들은 만성질환의 감시체계와 모니터링 관려 교육 및 토론을 통해 각국의 활동현황을 공유한다. 또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국의 암 관리 노하우도 함께 전수받는다.

김민순 기자 soo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