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26 15:19:00
기사수정 2016-08-26 15:18:59
26일 오전 10시30분께 전북 순창군 인계면 한 카센터 앞에서 이모(81)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길가에 세워진 4.5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씨가 도로공사를 위해 길가에 세워놓은 트럭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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