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한 64살 L모 씨가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L씨는 베트남 현지에서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귀국한 지 6일만인 어제(26일) 발진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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