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과 호흡 안재현 “애교 심술 많이 부렸다”…이유 들어보니?

tvN '신데렐라와네명의기사'

배우 박소담, 안재현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들에서 열연 중이다. 이런 가운데 안재현이 극중 스무 살을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안재현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안재현 외, 박소담, 정일우, 손나은, 이정신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안재현은 “스무살의 풋풋함을 연기하기 위해서 일부러 애교, 심술 등을 많이 부렸다. 또 내 사춘기 시절을 돌아보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들 비슷한 나이 또래다 보니 큰 부담은 없었다. 내가 스무살인지 서른살인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은 안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재현은 드라마에서 재벌가의 스무살 도련님으로 분해 현대판 신데렐라 은하원 역을 맡은 박소담과 호흡을 맞춘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새 어머니와 의붓 언니의 등쌀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쉬어 본 적이 없는 현대판 신데렐라 은하원(박소담 분)이 안하무인, 통제불능의 재벌 형제 강지운(정일우 분), 강현민(안재현 분), 강서우(이정신 분)을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로열 패밀리가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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