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30 03:00:00
기사수정 2016-08-29 13:04:26
화성산업은 대구 동구 신암2 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 동구 신암동 7만1000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5층짜리 아파트 24개 동에 1514세대와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전용면적은 35㎡, 49㎡, 59㎡, 74㎡, 84㎡, 107㎡ 등이다.
이곳은 도시철도 1호선인 큰고개역과 KTX 동대구역에 인접해있고 동대구 IC, 팔공 IC와 접근성도 좋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6월 신암4동 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도 공사계약을 체결해 아파트, 오피스텔 등 1300여 세대를 건설한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