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5 23:02:56
기사수정 2016-09-05 23:02:55
서울시, 2학기 69개 강좌 개설
연세대 등 9개 대학 신규 참여
일반 시민이 대학에서 인문학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서울시의 ‘대학연계 시민대학’ 프로그램이 대규모로 확충된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대학연계 시민대학 프로그램에 연세대와 중앙대, 서울시립대, 덕성여대, 광운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성서대, 한성대, KC대 등 9개 대학이 신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학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의 훌륭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대학은 프로그램과 강사진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서울시는 강사료 지원과 수강생 모집 등을 총괄한다. 2013년 6월 3개 대학에서 시작했으며, 현재 총 14개 대학에 강좌가 개설돼 올 7월까지 158개 강좌, 총 6500여명이 강의를 들었다.
새롭게 추가된 광운대(과학기술)와 덕성여대(지역문화), 연세대(한국사회), 중앙대(유럽인문), 서울과학기술대(과학), 서울시립대(서울과 도시 인문학), 한국성서대(인성), 한성대(리더십), KC대(나눔) 등이 각 학교에 맞는 과목을 특화해 강좌를 개설한다.
이달 하순 시작하는 2학기에는 69개 강좌가 개설된다. 강의는 매주 1회씩 실시하며, 수강료는 없다.
서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