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低)금리가 지속되면서 공급 과잉 논란이 불거졌던 오피스텔이 재조명 받고 있다. 기준금리가 연 1.25%까지 떨어진 시점에서 예금이나 적금의 수익률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자의 목적으로 오피스텔과 같은 주거시설을 선택할 때에는 공실률을 비롯해 입지와 상품성 등에 대한 정확한 가치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자칫 임대수익 창출이 아닌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의 인기는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가격'과 '금리 이상의 수익률'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금리가 사실상 마이너스(-)인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미국 뉴욕의 투자자문회사 그린스트리트자문이 오피스, 상가, 공장 등 수익형 부동산의 가치를 합산해 산출하는 미 '상업용 부동산 지수'(CPPI)는 2009년 4월 61.2포인트로 바닥을 찍은 뒤 두 배 이상으로 치솟아 지난달 현재 125.5를 기록 중이다. CPPI 집계가 시작된 1997년 이후 최고치다. 종전 최고치는 금융 위기 직전인 2007년 7월의 100이었다.
이러한 측면에서 블루칩으로 꼽히는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을 정조준하는 투자자들도 늘고 있다. 특히 출퇴근이 편리해 직장인 수요를 잡을 수 있는 수도권 신도시 역세권이나 개발호재가 풍부해 배후수요가 탄탄한 곳도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인천 3대 경제자유구역 중에서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청라국제도시에서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위치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 지역은 하나금융타운, 신세계복합단지 등 각종 개발호재로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더불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아파텔은 45~55㎡ 866실, 상업시설 95개 점포 등의 복합단지로 구성됐다. 이 중 아파트와 상업시설은 100% 분양완료 됐고 아파텔 866실 중 일부 잔여 세대 분양 중이다.
전 세대는 아파트와 같은 주거환경을 고려해 설계됐다. 방 2개, 거실 배치의 3베이 혁신평면 설계로 채광 및 통풍성은 물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청라 유일의 계단식 구조로 프라이버시 보호와 실내 환기성이 우수하다. 천장고도 일반적인 아파트(2.3m)보다 25cm 높은 2.55m로 조성된다. 거실에는 우물천장까지 포함돼 개방감을 더한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청라국제도시 M1블럭)번지에 마련돼 있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세계닷컴>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