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0 09:00:00
기사수정 2016-09-20 10:03:57
서울, 대전, 광주, 부산 지역에서 9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상영
|
▲사진 : 한국 민속화를 활용, 올림픽의 꿈과 국민화합을 표현 / 한국 민속화 : 대전·광주·부산 |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D-500일을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그 일환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슬로건 ‘Passion, Connected’를 테마로 하는 미디어아트를 상영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의 붐을 조성한다.
미디어아트는 빛의 삼원색, 한국의 전통 민속화, 올림픽 이미지·상징 등을 소재로 하며, 서울을 비롯해 대전, 광주, 부산 등 4개 지역에서 9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상영한다.
미디어아트 영상 송출은 서울스퀘어(9월 21일~10월 27일)를 시작으로, 서울 광화문(9월 27일~10월 3일), 대전 스카이로드(9월 21일 ~9월 27일), 광주아시아문화전당(9월 22일), 부산 자갈치 시장(9월 24일)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또한, 전국 주요 도시 30개소 전광판을 통해 9월 21일부터 10월 20일 까지 송출된다.
미디어아트 영상제작에는 한국 대표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참여했다. 이이남 작가는 “영상을 통해 지구촌의 한마당 축제인 평창올림픽에 대한 꿈과 희망, 대한민국의 역동성, 국민 화합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평창 D-500일인 9월 27일에는 서울역 284 광장 및 세종문화회관앞 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 상영과 함께 라인댄스, 로드아처리공연, 아리랑 댄스플래시몹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세계닷컴>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