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필수적인 의식주(衣食住), 그 중에서도 식생활은 과거에 비해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외식이나 간편식의 수요가 크게 늘었고, 학교나 기업에서 단체급식을 확대하면서 외부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외식업을 비롯한 국내식품산업 규모는 146조원에 달하며 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3조 5천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급식시장 역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업계의 추산에 따르면 현재 국내 급식시장 규모는 약 19조원에 달한다.
식품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세와 외식 및 급식의 확대로 인해 관련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양사를 비롯해 식품자원 연구와 개발, 영양설계 등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식품영양학과가 유망학과로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매년 영양사 국가고시에서 평균합격률을 상회하는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도 명문학과로 자리매김 중이다.
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식품과 영양, 건강을 망라한 다양한 지식과 전문직업인의 역량을 갖추는데 교육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식생활 운영을 위한 조리기초와 시스템, 식품자원의 연구 및 개발, 영양과 질병문제 등 이론과 실험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기초과목인 식품학과 기초영양학을 통해 탄탄한 기본 이론을 습득하고 임상영양학, 식사요법, 영양교육과 기초한식조리, 기초 서양조리, 한국음식연구, 세계음식연구, 제과제빵실습, 푸드코디네이션 등 조리 실무, 약선재료학과 약선조리 등 현대사회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학문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하고 있다.
또한 국가고시인 영양사 국가면허증 및 위생사, 식품기사 자격증을 위한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양사 합격률은 전국 평균 합격률을 훨씬 웃도는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외에도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제빵사 등 관련 분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실습과 이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배출된 인재들은 단체급식영양사로 취업하거나 식품업체 연구원, 영양관련 교사, 식품위생 및 보건 관련 전문직, 영양상담요원, 조리전문가, 푸드코디네이터 등으로 사회에 진출한다. 학과 내 동아리는 조리대회 출전과 약선떡 개발 등을 통해 동아리 친목 외에도 커리어를 쌓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천대학교 관계자는 “영양사 합격생은 100% 취업률을 이어가고 있고, 타 분야 취업 역시 취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과 다양한 과내 활동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매김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대학교는 올해 취업률 76.3%를 기록했으며 대구, 경북지역 4년제 대학 1위로 청년고용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대학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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