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통신] 은평구, 불광천일대서 에너지 축제 외

은평구, 불광천일대서 에너지 축제

서울 은평구는 25일 불광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에너지 문화거리 초록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일반 시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전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 내 에너지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및 환경단체, 기업체, 기관, 중·고등학생 동아리 등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도봉구 ‘스마트폰 반상회’ 시범 운영

서울 도봉구는 온라인 반상회인 ‘스마트폰 반상회’를 10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맞벌이 증가, 이웃 간 소통 부재 등으로 기존의 대면 반상회 운영이 사실상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한 정책이다. 각 동의 통장이 중심이 돼 반장과 주민들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모임을 결성하고 매월 25일 실시간 채팅 서비스를 이용해 반상회를 열 예정이다.

동작구, 영유아 가정에 책배달 서비스

서울 동작구는 10월부터 육아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 자녀 가정을 위해 책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생후 36개월 이내의 영유아 자녀를 둔 주부가 대상이며 ‘동작구통합도서관’ 사이트에서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직원이 가정을 방문해 직접 책을 전해준다. 반납시에도 배달 담당자가 직접 수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