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방재공학 연구 이충원 교수…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 등재

국민안전처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이충원(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년 판에 등재된다고 27일 밝혔다.

이충원 교수는 2014년 민간경력자 채용을 통해 공직에 입문해 재난과 안전관리 분야를 강의하고 있다. 이 교수는 지진과 사면안정, 불포화토 등을 주제로 실험과 수치해석 등을 통한 지반방재공학 분야의 연구에 매진해 지난해 한국농공학회와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상을 받았다.

정진수 기자 je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