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관리공단, 고객만족도 생산성대상 영예

전북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40회 공공기관 국가 생산성 대회에서 고객만족도 부문 국가생산성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생산성 대상은 매년 경영생산성 향상 및 경영혁신 활동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다.

시설공단은 KOSHA18001 인증을 시작으로 날씨경영 인증,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가족친화 인증 등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미래창조과학부 웹 접근성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서비스 품질경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신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책임 있는 경영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산적인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