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시작된 유통업계 합동 세일 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전자상거래업체들도 참여한다.
쿠팡(www.coupang.com)은 4~9일 40여개 여성의류 브랜드,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의 470여가지 패션 품목을 싸게 내놓는다.
티몬(www.tmon.co.kr)도 10월 한 달간 할인율 50% 이상의 '특가 딜(거래)' 상품을 매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4일 아웃도어, 가구, 향수 등에서 특가 딜을 진행한다. 밀레 여성용 클라이밍 팬츠를 1만9천800원(67% 할인), 여성 어레이 다운 자켓을 4만9천원(91% 할인), 동서가구 4인용 천연가죽 라텍스탑 4인용 소파를 52만9천원(51% 할인), 데메테르 향수(15㎖) 3개를 9천900원(85% 할인)에 판매한다.
5일 포트메리온, 덴비, 레녹스 등 세계적 식기 브랜드를 최고 77% 할인하고, 6일에는 EBS 유아용 한글 익힘 기기 '한글이 야호2 전용패드'를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후 아디다스·푸마 등 유명브랜드 아동복, 유명 스니커즈 브랜드 '골든구스' 등의 할인이 이어진다.
이준성 티켓몬스터(티몬 운영사) CMO(최고마케팅경영자)는 "평소에도 할인을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한 티몬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더 큰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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