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법조인인가' 토론회 열려

법조언론인클럽·대한변호사협회 공동 주최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회장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사진)은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인사동 관훈클럽 신영기금회관에서 ‘누구를 위한 법조인인가’란 제목의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대구고검장을 지낸 서영제 리인터내셔널특허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초청 강연자로 나서 ‘법조인에 대한 신뢰 회복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임선지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총괄심의관(부장판사)과 박민표 대검찰청 강력부장(검사장)이 각각 법원, 검찰의 신뢰 회복 대책을 소개한다.

 발표 이후 박민 문화일보 정치부장의 사회로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수근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 강신업 변협 공보이사, 박재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토론이 벌어진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