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통신] 도봉 새 브랜드 ‘기분좋은 문화도시’ 외

도봉 새 브랜드 ‘기분좋은 문화도시’

서울 도봉구는 구의 새로운 브랜드인 ‘기분좋은 문화도시 버라이어티(Variety) 도봉’을 발표했다. 각종 문화시설을 개관하며 역사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등 그동안 형성한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기분좋은 문화도시’라는 문구로 표현하고, 문화가 가득한 도봉구의 다양함을 ‘다양성’이라는 뜻의 영문 ‘Variety’에 담았다. 구는 새 브랜드 선정을 위해 구민 대상 선호도 조사를 벌여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작 ‘시와 문학’ 테마로 인문학 축제

서울 동작구는 27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인문학 축제 ‘인문학, 말하고 보고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주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시와 문학’을 테마로 한 인문학 축제로 정호승 시인이 ‘문학과 삶’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윤동주 시인의 옥중생활을 그린 시·노래극 ‘별을 스치는 바람’이 공연된다. 공연과 관련된 오민준 작가의 캘리그래피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관악, 난임부부 시술비용 지원 확대

서울 관악구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전면 확대한다. 일정 소득(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에만 지원하던 기존 지원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난임부부에게 인공·체외 수정 시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제적 부담이 큰 계층에 대해서는 지원 액수와 횟수를 상향해 확대 시행한다. 대상자는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로서 만 44세 이하 난임 시술을 필요로 하는 가임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