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27 13:56:03
기사수정 2016-10-27 13:56:0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Euro NCAP)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Euro NCAP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럽 7개국 등의 지원을 받아 전면과 측면 충돌, 보행자 충돌 등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신차 안전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더 뉴 E-클래스는 이 평가에서 탑승자 안전, 아동 안전, 보행자 보호와 보조 시스템의 각 항목 결과에 따른 종합 결과로 최고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
더 뉴 E-클래스에는 임박한 충돌 상황에 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긴급제동을 지원하며 필요시 자율적으로 제동하는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운전자의 부주의함과 졸음을 경고해주는 주의 어시스트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10세대 더 뉴 E-클래스를 출시했으며 현재 가솔린과 디젤 총 6개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향후 가솔린, 디젤의 추가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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