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4 15:29:42
기사수정 2016-11-04 15:41:48
검찰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검찰 조사에 임하겠다는 밝힌 것과 관련해 지금은 진상 확인 내지 수사가 급선무이기에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
이에 당분간 검찰은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등 핵심 관계자 조사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사건 윤곽이 구체적으로 잡히면 박 대통령에 대한 수사방향을 잡는다는게 검찰 뜻이다.
박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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