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학식을 부탁해~” 요리경연대회

우수작품 학생식당 공식 메뉴로 활용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은 11일 학생식당에서 ‘학식을 부탁해’란 슬로건을 내걸고 ‘2016 코리아텍 생협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텍 생활협동조합은 대학의 주인인 학생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숨은 요리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우수 작품은 학생식당의 공식 메뉴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경영대회에는 지난 10월 24일부터 3일까지 총 19팀(1팀당 2명)이 응모를 했으며 대학측은 참신성(차별화, 조리방법, 주제), 메뉴로서의 가능성(재료, 기호, 판매가), 맛과 영양 등을 심사해 본선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할 총 12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요리경연대회 본선 참가팀들은 1만원 미만 금액의 재료를 준비해 와서 50분간 각자 계획한 요리(3인분 분량)를 만든다.

학교측에서는 ▲조리에 필요한 기본 용품, ▲조리도구, ▲기본 양념 등을 제공한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