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신도시, 택지지구 건설이 늘어나고 있지만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도심의 신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신도시는 도심 외부에 건설되어 교통여건이나 교육,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안정화 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데다 초기 입주자의 경우 주변이 공사 중인 탓에 주거지로 합격점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인구감소 등을 이유로 학교 신설이 쉽게 진행되지 않으면서 교육시설도 확보하지 못한 채 분양에 나서는 신도시, 택지지구 아파트가 있어 생활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곳 중심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수도권에서도 서울을 대체할 신도시 건설이 많이 이뤄졌지만 여전히 서울 도심의 재건축, 재개발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또 지난달 울산에서는 도심과 택지지구의 청약이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 가운데 도심의 인기가 더 높았다.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울산 힐스테이트 수암’과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은 도심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이들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은 각각 110.17대1과 69.03대1을 기록했다. 이는 평균 35.47대1을 기록한 송정지구 호반베르디움을 앞섰다.
이 같은 분위기에 천안에서도 주거여건이 우수한 곳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아파트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일, 파라다이스 건설은 충남 천안시 다가동 358-2번지 일대에 브랜드아파트 ‘일봉산 해피트리’를 분양 중에 있다.
단지는 편의시설과 학교, 교통여건이 다 갖춰진 지역에 위치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아파트에서 500m거리에 이마트 천안점, 중앙시장, 순천향대학병원, 일봉산 골프클럽, 천안 충무병원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일봉초등학교, 천안고등학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나사렛 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천안의 도심을 잇는 충무로가 가깝고 전철 1호선 봉명역, 1번 국도, KTX천안 아산역 등도 이용하기 수월하다
단지는 일봉산에 접해 있어 쾌적성도 함께 잡은 아파트라 할 수 있다. 여유 있게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일봉산 워터파크를 비롯해 청수호수공원, 천안천 수변공원 등도 가까워 가족단위로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아파트는 일봉산 조망권, 일조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탑상형과 판상형을 적절히 혼합해 동을 배치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지상에는 주차공간을 최소화하고 녹지공간 및 조경시설을 다량으로 확보해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이 곳에는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와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도 함께 제공된다.
일부 세대는 필로티구조가 적용되면서 자유로운 보행자 동선이 확보되며 자연과 연계해 개방감을 살렸다. 여기에 전체 단지 내 주차대수 중 30%를 대형 차량도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공간을 넓혔다.
한편 ‘일봉산 해피트리’는 6개 동 총 546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형으로 구성되며 3가지 타입이 적용된다. 건설사 측은 분양가를 최대 2500만원 할인해 계약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췄으며 계약금은 천만원 정액제이다.
여기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되어 실질적으로 추가 분양가 인하와도 같은 효과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말2길 104 일봉회관 2층에 마련되어 있다. 분양홍보관은 쌍용동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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