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5 10:24:24
기사수정 2016-11-25 10:24:24
기후변화대응체험센터 대구본부가 기후변화대응과 미래직업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후변화대응 전문강사는 지구촌이 겪을 기후변화를 예측하고 이를 극복할 대응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래직업교육 전문강사는 청소년이 사회에 진출할 시기에 뜨는 직업과 기술을 예측해 진로를 지도한다.
12월 12일부터 32시간 과정으로 기후변화 심각성, 기후변화 대응사례, 미래생존전략, 미래산업 이론과 실습으로 수업한다.
수강생은 미세조류산업, 3D프린팅, 드론 등 미래사회변화를 주도할 신기술을 직접 체험한다.
교육을 마치면 평가를 거쳐 각급 학교, 단체 등에서 미래직업과 미래예측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김길자 대구본부장은 “초·중·고교가 자유학기제나 진로교육 집중학기제를 도입함에 따라 진로탐색 교육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후변화대응체험센터 대구본부나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