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8 09:18:59
기사수정 2016-12-08 09:18:58
KBS 양대 노조가 '공정방송 쟁취와 보도참사, 독선경영 심판을 위한 총파업'에 돌입, 방송 제작 차질이 예상된다.
8일 기자와 PD, 기술직군 등 4000여명이 속하 ㄴKBS 노동조합(1노조)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는 지난달 24~30일 실시한 총파업 찬반 투표 가결에 따라 이날 오전 6시 노조원 전체가 파업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
KBS 노조의 총파업은 약 2년6개월 만이다.
양대노조는 9일로 예정된 탄핵 특별 생방송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해당 중계, 취재 인력에 한해 정상 업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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