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9 15:35:21
기사수정 2016-12-09 15:35:21
9일 오전 10시 51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의 한 철도 체험형 리조트에서 박모(53) 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탑승장 인근 건물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박 씨와 버스 안에 있던 외국인 관광객 21명, 관광가이드 3명 등 25명이 찰과상 등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보행자가 있어 비켜가려다 미끄러졌다"는 박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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