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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패자’ 김보성, 로드FC 데뷔전 TKO패
기사입력 2016-12-11 22:29:33
기사수정 2016-12-11 22:29:33
배우 김보성(50)이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5 곤도 데쓰오(48·일본)와의 웰터급(77㎏) 특별 자선경기에서 주먹을 날리고 있다. 김보성은 선전했지만 1라운드 2분30초 만에 오른쪽 눈 부상으로 TKO 패배를 당했다. 김보성의 대전료와 입장수익 전액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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