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4 23:12:46
기사수정 2016-12-14 23:12:46
대한법률구조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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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헌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과 일본사법지원센터 미야자키 마코토 이사장(앞줄 왼쪽)이 두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제공 |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이헌 이사장 등이 12, 13일 이틀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일본사법지원센터 본부와 도쿄지방사무소 등을 둘러봤다고 14일 밝혔다. 일본의 사법지원센터는 우리 법률구조공단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단체다.
이 이사장은 먼저 일본사법지원센터 본부를 방문해 미야자키 마코토 이사장과 만나 두 기관 간의 인적교류 등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지원센터 도쿄지방사무소를 찾아 일본의 법률상담 및 법률정보 제공 현장을 둘러봤다.
이 이사장 일행은 또 재일민단 중앙본부를 방문해 오공태 중앙본부 단장 등을 만나 재일동포 법률지원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귀국 직전에는 주일대사관 이희섭 수석공사와 만나 재일동포 법률지원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이 이사장의 방일은 변호사협회와 협력해 법률구조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일본사법지원센터의 구체적 운영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법률구조공단 관계자는 “일본사법지원센터, 재일민단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재일동포 법률지원 강화 및 한·일 양국 간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며 “국제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 법률구조 제도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공단은 향후 일본에 소속 변호사 등 직원을 파견해 재일동포 법률구조 제도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