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0 16:45:35
기사수정 2016-12-20 16:45:35
걸스데이 혜리가 20일 화재로 삶의 일터를 잃은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에게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혜리는 유재석, 박신혜, 싸이에 이어 4번째 거액 기부자로 기록됐다. 이 성금은 상인들의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혜리는 추운 겨울 생계가 막막한 서문시장 상인들에게 재기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선뜻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혜리는 올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세계닷컴>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