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05 14:46:18
기사수정 2017-01-05 14:51:22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증인으로 류희인 전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5일 헌재 재판부는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2차 변론기일에서 류 전 위원을 12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기로 했다.
12일 재판에선 국회 측과 대통령 측이 류 전 위원을 상대로 세월호 7시간 행적을 놓고 여러질문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류 전 위원은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위기관리비서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 등을 지냈다.
박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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