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작곡가 이단옆차기 박장근, 군면제 뿌리치고 현역 입대

 

히트작곡가  이단옆차기 박장근이 현역으로 군입대했다.

소속사 더블킥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단옆차기 박장근이 지난해 12월 26일 현역으로 입대해 훈련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장근은 큰누나의 자살과 부친의 사업실패 등 연이어 찾아온 불우한 가정사로 정신적 충격에 의한 질병으로 군면제 판정을 받았으나 꾸준한 치료를 통해 호전돼 올해 다시 신체검사를 받고 군입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장근 측 관계자는 "이단옆차기 박장근이 군입대 의지가 강해 치료 직후 재검을 받고 입대했다"고 전했다. 한편 훈련소에 입소한 박장근은 현재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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