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11 10:53:18
기사수정 2017-01-11 10:53:18
수성못 일대가 한지 등(韓紙 燈) 200여 점과 대형 공예작품으로 꾸며져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은 수성못 일대에 한지와 공예작품을 활용한 야간 테마 콘텐츠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
수성못 일대를 장식한 한지 등. 수성구청 제공 |
이번 전시전에는 지난해 9월 열린 수성못 페스티벌에서 인기가 높았던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의 한지 공예작가 표구철 씨가 참여했으며 아기자기한 하트 등, 말풍선 등 200여 점에 달하는 한지 등이 찾는 이들의 재미를 더해 주고있다.
전시는 오는 3월 5일까지 2개월간 이어진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