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김경숙 전 이대학장, 털모자 쓰고 민낯으로 출석

12일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박영수 특별검사 사무실에 출석한 김경숙 전 이대 신산업융합대학장(왼쪽)의 모습이 지난달 15일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을 때와 달라 눈길을 끌었다. 김 전 학장은 유방암 2기 항암치료 부작용을 겪고 있으며 탈모를 가리려고 가발을 쓰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상배 선임기자, 이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