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특검, 네티즌…“조직이 움직이는 조직적 불법행위가 판치는 나라”

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가 12·28 한·일 위안부 합의에 개입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특검팀은 최씨가 한·일 위안부 합의 과정에 개입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최근 재일 한국인 학자 A씨를 접촉해 조사를 벌였다.

A씨는 최씨와 함께 한·일 위안부 합의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한편, A씨는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roza*****) 그나저나 특검이 위안부 협상에서 최순실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진지하게 고려하기 시작하다니. 하긴. 그 폭로건도 그렇고 조사해볼 가치는 있는 건수긴 하지만.” “(물소리*****) 국가란 조직이 움직이는 조직적 불법행위가 판치는 나라. 이것을 바꾸는 것 바로 정권 교체다.” “(방랑자******) 박근혜와 최순실은 탄핵이 기각되고 특검이든 검찰이든 무죄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것 같다. 믿는 구석이 있긴 한데 뭔지 모르겠네.” “(bum******) 참으로 악랄한 정권 최후의 발악을 하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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