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설 명절 즐기세요

국립대구박물관 제공 국립대구박물관은 2017년 정유년 설을 맞아 박물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이 되도록 27일(금)과 29일(일), 30일(월) 등 3일간 체험, 민속놀이, 해솔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단, 28일(토)은 정기휴관일이다.

굴렁쇠 굴리기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팽이 만들기(매일 선착순 650명), 꼬꼬 시계 만들기(매일 선착순 300명), 색동복 지갑 만들기(매일 선착순 300명), 소원나무 만들기(자유참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문화사랑방과 해솔관 로비 등에서 즐길수 있으며, 해솔관 앞마당에서 열리며 널뛰기, 활쏘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가 마련된다.

해솔관 강당(선착순 333석)에서는 매일 오후 1시와 3시 영화 ‘엄마 까투리’ 등 6편이 상영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