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2-09 03:00:00
기사수정 2017-02-09 02:04:28
[세계일보 설립자 탄신·기원절 4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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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미래 논의 국제과학통일회의 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전 세계 과학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제과학통일회의(ICUS) 간담회에서 한학자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제현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이 천일국의 기원으로 삼고 있는 기원절(基元節)이 9일(음 1월13일) 4주년을 맞는다. 가정연합에서 기원절은 가장 희망적인 날이다. 기원절을 기점으로 세계는 단계적으로 평화세계로 바뀌게 되며, 인류는 한 가족처럼 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기원절 행사는 3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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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자르는 한 총재 2일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린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에서 한학자 총재와 문선진 가정연합세계회장이 3만여 참석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탄신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가평=서상배 선임기자 |
기원절 4주년 기념식은 9일 오전 10시 경기 가평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지도자들과 평화대사, 가정연합 신도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천일국 정책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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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지도자 새해 소망 떡 커팅 한국종교협의회 주최로 열린 ‘2017 종단지도자 간담회’에 참석한 유경석 한국종교협의희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종단 지도자들이 새해 소망 떡을 자르고 있다. 하상윤 기자 |
한국종교협의회는 오는 16일 한국이슬람교 대성전에서 ‘종교평화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51주년을 맞는 한국종교협의회는 “종교와 사회 내 성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획일주의와 배타주의를 극복해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한다”는 헌장에 따라 종교적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한국종교협의회에는 조계종, 태고종, 원불교, 가정연합, 유교, 이슬람교 등 10여개 종단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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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무대·뜨거운 열기 탄신 기념 축하행사에서 초청 가수가 축가를 열창하고 있다. 가평=서상배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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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 부르며 ‘손 하트’ 지난 2일 개최된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행사에서 가정연합 소속의 젊은 신도들로 구성된 매머드 합창단이 하트 모양을 그리면서 축가를 부르고 있다. 가평=서상배 선임기자 |
10일에는 천정궁박물관에서 가정연합 각 섭리기관의 보고를 받는 축승회가 열린다. 이어 10∼11일에는 세계선교전략원 총회가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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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로드 ‘힘찬 출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평화의원연합 콘퍼런스’를 마친 참석자들이 ‘피스로드 2017 론칭’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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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계평화의원연합 국제지도자 컨퍼런스 & 피스로드 2017 런칭'에서 각국 자전거 종주자들이 출발을 하고 있다. 남정탁 기자 |
전국 교회 단위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축제’는 26일까지가 계속된다. 13~14일에는 전국 교구별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성장 콘퍼런스’가 열린다. 3월3∼5일에는 부산 범냇골, 동작구 흑석동 등 가정연합 주요 성지를 순례하는 ‘전국 식구 성지순례’가 진행된다. 이밖에 25∼26일에는 전국 4개 도시에서 새 식구 환영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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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에서 열린 국제과학통일회의 2차 세션에서 경희대 장 진 교수(맨 오른쪽)가 발표하고 있다. 남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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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국제과학통일회의 간담회에서 한학자 총재가 참석자대표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남제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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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국제과학통일회의(ICUS)에서 제럴드 폴락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
서상배 선임기자·남제현·이재문·하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