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
예로부터 우수에는 날씨가 풀리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기 시작하며 새싹이 난다고 한다.
한자 비 우, 물 수 자를 쓰는데 정말 우수에는 비가 온다.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까지 전국에 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선조들의 천문학은 언제나 놀랍기만 하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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