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찬헌 성추행 무혐의, 네티즌…“그렇게 욕먹었는데 억울하겠다”

LG트윈스 제공

LG트윈스의 투수 정찬헌이 성추행 혐의를 벗었다.

18일, LG는 "지난 15일 검찰 조사가 끝났다. 조사결과 정찬헌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찬헌은 지난해 11월 대리운전 기사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아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조사 결과 누명을 벗은 정찬헌은 이날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2군 스프링캠프 훈련에 합류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팬들이 그동안 명예훼손 한 댓글들 모으고 있던데 정의구현을 바랍니다.” “(sun*****) 그렇게 욕을 먹었는데 억울하겠다.” “(천룡*****) 빠른 합의 축하하네요. 훈련에만 매진하길” “(밤비나****) 누명을 벗어서 다행입니다!~~~ 이제 훈련에만 열중해 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