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무대 공포증 있어”…예능프로그램 통해 극복할까?

MBC '섹션TV 연예통신'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알린 배우 정유미의 공포증에 새삼 관심이 쏠렸다.

정유미는 지난해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유미는 “사실 시상식이 두렵다. 무대 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연기를 진짜 잘 해야한다. 연기라도 잘해야지”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칸 영화제에서 실제로 눈이 흔들리고 몸이 뻣뻣하게 굳은 듯한 정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유미는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에 적응 할 수 있을까. CJ E&M 관계자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유미 외 이서진, 윤여정이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여행 포맷의 예능프로그램으로 곧 출국,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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