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태남 아나운서, 지병으로 별세…향년 59세

박태남 KBS 아나운서가 별세했다. 향년 59세.  

박 아나운서는 22일 오전 지병으로 생을 마감했다. 

1986년 K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2007년부터 10년간 KBS1 라디오 'KBS뉴스 와이드 박태남입니다'를 맡아 사랑받았다. 이밖에도 KBS 1TV '7시 뉴스'와 KBS 라디오 '경제가 보인다' 등을 진행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7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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