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씨 프로축구연맹 총재 재추대

권오갑(66·사진) 현대중공업 부회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로 재추대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대의원 만장일치로 권오갑 전 총재를 새 총재로 추대했다. 권 신임 총재는 2020년 1월까지 4년 임기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