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겨울 아쉬운듯…강원도내 스키장 '북적'

2월의 마지막 주말 강원도 스키장에는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는 스키어들로 붐볐다.

26일 오후 2시 현재 정선 하이원 스키장 6500여명, 평창 보광 휘닉스 스노 파크 4000여명, 용평스키장 3500여명 등 도내 8개 스키장에는 2만명의 스키어들이 막바지 겨울 낭만을 만끽했다.

강원도내 스키장은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되는데 기온에 따라 앞당겨질 수도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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