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05 17:26:11
기사수정 2017-03-05 17:26:11
국정원 헌재 사찰의혹 소식이 전해지자 국민들의 반응이 화제다.
국정원 헌재 사찰의혹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5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mool**** 적폐청산해야" "ajun**** 발본색원하여 썩은 가지를 과감히 잘라내야 그대들이 살 것 또한 개혁은 주체는 그대들이 아니라 국민이 될 것이다" "komd**** 해방 이후 우리나라의 기득권 중의 기득권 그리고 적폐 중 적폐는 바로 검찰과 국정원"라는 댓글을 남겼다.
반면 일부 국민들은 "yong**** 정확한 근거가 없잖아 아직은 의혹일 뿐" "ryb9**** 언론플레이 그만" "kjjp**** 전혀 사실무근 언론이 다 망친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국가정보원이 헌법재판소를 불법 사찰했다는 일부 언론의 의혹 보도와 관련해 5일 야당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고 반면 여당은 '정치 공세'라고 일축하는 등 공방이 오갔다.
한편 한 매체는 지난 4일 '국가정보원 4급 간부 A씨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의 동향 정보를 수집해 왔다'고 전직 국정원 고위 간부의 말을 빌려 보도한 바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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