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뇽과 거북이 등이 산 채로 들어간 열쇠고리가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의 한 시장에서 버젓이 판매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후부터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이들 열쇠고리를 사 간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간 동물보호단체들이 비난과 함께 판매 중단을 요청하는 청원운동을 이어왔으나 별 소용은 없어 보인다.
중국 상하이스트는 샤먼시의 한 시장에서 팔리는 열쇠고리에 도롱뇽과 새끼 거북 등이 산 채로 들어 있다고 말레이시아 더 스타 TV를 인용해 지난 5일 보도했다. 이들 열쇠고리는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이며, 1개당 판매가는 15위안(약 2500원)~20위안(약 3400원)으로 알려졌다.
|
|
| 도롱뇽과 거북이 등이 산 채로 들어간 열쇠고리가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 소재 한 시장의 좌판에 올라와 있다. 중국 상하이스트 캡처. |
|
|
|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중국에서 등장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금붕어 열쇠고리. 봉지 겉면에 올림픽 마스코트가 인쇄됐다. 중국 상하이스트 캡처. |
|
|
| 중국에서 도롱뇽과 거북이 등이 산 채로 들어간 열쇠고리의 판매를 중단시키기 위해 1만명을 목표 인원으로 정해 이를 불법으로 규정해달라는 온라인 청원운동이 진행됐으나 결국 반밖에 채우지 못한 채 끝나버렸다. 해당 인터넷 청원 사이트의 모습. 체인지 닷 오알지 캡처. |
<세계닷컴>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