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10 16:24:35
기사수정 2017-03-10 17:12:08
걸그룹 걸스데이가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음원 차트 역주행 효과를 보고 있다.
10일 오후 1시 멜론의 급상승 차트에 걸스데이의 '여자 대통령'이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해인 2013년 6월 발표한 노래다. 4년이 지난 이 노래가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 나자마자 검색 순위에 오르기 시작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그동안 몇 차례 신보 발매가 늦춰졌지만 오는 발매 일정을 확정지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걸스데이는 오는 12일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가며 이번 신곡은 섹시 안무가 곁들인 신나는 댄스곡으로 알려졌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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