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기대주 신의현,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은메달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1년 앞둔 가운데 강원도 평창에서는 테스트이벤트가 한창이다. 한국 선수단은 내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개를 목표로 담금질이 한창이다. 노르딕스키 신의현(37·창성건설)은 한국 장애인스포츠 선수 중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힌다. 그는 지난달 장애인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 은메달을 딴 정상급 플레이어다.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대주 신의현(37·창성건설)이 홈 그라운드에서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신의현은 1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7 평창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 바이애슬론 스프린트(7.5㎞)에서 25분 0초 8을 기록하며 두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금메달은 25분 26초로 들어온 마틴 플레이그(독일)가 차지했다. 신의현은 11일 주종목인 크로스컨트리 롱 종목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신의현은 “경기 중에 두 번이나 넘어져 아쉬웠다. 내일은 자신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종목이 개최된 이날 입식 종목에서는 권상현과 이승진이 각각 7위와 13위, 시각 종목에서는 최보규가 14위를 기록했다. 좌식 부문에 출전한 이정민은 실격했다. 2017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월드컵은 15일까지 이어진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