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입양원장에 김원득씨

중앙입양원은 13일 김원득(57·사진) 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조정실 교육노동정책관, 사회복지정책관을 거쳐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2012년 설립된 중앙입양원은 입양아동·가족정보 관리, 입양 관련 국제협력 업무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