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13 23:22:19
기사수정 2017-03-13 23:22:19
독산2동에 자치구 최초로 / 2018년 1월 준공 목표 공사 중
서울 금천구가 자치구 최초로 에너지 절감형 동 주민센터(사진)를 건립한다.
금천구는 2018년 1월 준공하는 독산2동 주민센터를 에너지효율 1등급의 패시브하우스 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독산로179에 들어서는 동 주민센터는 총 사업비 158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924㎡ 규모로 건립된다. 주민센터에는 공구도서관, 주차장, 마을도서관, 카페 등 주민 공유공간과 민원실, 자치회관, 체력단련실, 대강당, 옥탑 하늘정원, 패시브하우스 전시실 등이 들어선다.
구는 패시브하우스 주민센터 건립을 위해 한국패시브건축협회에 자문하여 공사를 벌이고 있다. 구는 공사 품질 확보를 위해 시공사와 감리단을 대상으로 패시브하우스 공법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미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획득한 충남 아산시 온양6동 주민센터를 벤치마킹했다.
구는 1985년 준공돼 노후하고 협소한 독산2동 주민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설계를 완료하고 12월 공사를 시작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미래 지향적 친환경 건축물을 만들어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