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17 22:51:12
기사수정 2017-03-17 22:51:14
‘공각 기동대’의 여주인공 스칼렛요한슨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공각 기동대’, ‘스칼렛요한슨’이 떠오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녀의 초창기 모습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칼렛요한슨(Scarlett Johansson)은 1984년 11월 22일에 태어난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로 유명하다.
특히, 스칼렛요한슨은 1994년 <노스>를 통해 영화에 데뷔를 했고, 1996년 <매니와 로>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에 등극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더욱이 스칼렛요한슨이 출연한 ‘공각 기동대’(攻殼機動隊 Ghost In The Shell, 1995 / 감독 오시이 마모루)는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이 잘 알려져 있다.
네트워크가 지배하는 2029년, 사이보그들이 인간들 속에 함께 공존한다. ‘공각 기동대’라는 별명이 있는 공안9과는 수상 직속의 특수 실행 부대로, 공안 관계의 테러 대책 등의 공적으로는 불가능한 사건의 감사나 해결을 임무로 한다. 공안9과의 주인공인 쿠사나기 모토코가 인형사와 접속한 뒤 새로운 존재가 되어 네트의 바다에 빠져 들어간다는 내용이다.
한편, 스칼렛요한슨은 17일 오후 강남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진행된 영화 ‘공각 기동대’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슈팀
ent1@segye.com
<세계닷컴>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