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경희학원 명예이사장, 경희대에 발전기금 2억 기탁

경희대는 김용철(사진) 경희학원 명예이사장이 최근 경희대와 의료기관에 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명예이사장은 제9대 대법원장을 역임하고 2006년 11월부터 9년간 14·15·16대 경희학원 이사장을 지냈다. 이사장 임기만료 후에는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