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소환]KBS 등 방송사, 헬기로 박 전대통령 검찰로 가는 모습 생중계

지상파 방송 3사가 21일 일제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뉴스특보’를 편성하면서 헬기까지 동원해 삼성동 사저에서 검찰청 도착까지를 생중계 중이다. 

KBS 1TV와 MBC TV는 오전 7시50분부터, SBS TV는 7시30분부터 정규 편성 대신 ‘뉴스 특보’를 내보냈다. 

3사는 박 전 대통령의 강남구 삼성동 자택 앞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을 번갈아 현장 중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오전 9시30분쯤 검찰 포토라인에 설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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