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영남권에서도 446명:242명으로 남경필 물리쳐

바른정당 대선후보 경쟁에서 유승민 의원이 호남권에 이어 영남권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남경필 경기지사를 물리쳤다.

22일 바른정당은 전날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영남권 정책토론회에 대한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유 의원이 446명, 남 지사가 242명으로부터 각각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지난 19일 호남권 정책토론회 이후 이뤄진 국민정책평가단(총 466명 가운데 290명이 투표에 참여)에서도 183명을 확보해 107명으로부터 지지를 받은 남 지사를 앞섰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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