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22 19:10:46
기사수정 2017-03-22 19:12:18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인양에 대해 입장을 내비쳤다.
자로는 지난달 세월호 인양에 대한 것이 언론에 보도됐을 당시 ‘지금 이대로는 세월호 인양에 성공해도 말짱 도루묵이다’라고 SNS에 글을 남겼다.
또한 그는 ‘야권 대선 후보들은 세월호 진상규명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보여주길 바란다’라며 ‘정권교체 후까지 기다리기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세월호는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경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전복되며, 세월호에 타고 있던 단원고 학생들 대부분이 사망하게 됐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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