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남경필, '안보 행보'…서해 수호의날 행사 참석

바른정당의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지도지사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4일 나란히 안보 행보에 나선다.

유 의원과 남 지사는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국가보훈처 주최로 열리는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참석할 예정이다.

바른정당은 '안보정당'의 모습을 부각하기 위해 천안함 7주기를 맞아 20∼26일을 천안함 추모주간으로 정했다.

당 의원들은 지난 20일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단체로 참배했으며 희생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고교생이 제작한 '천안함 기억 배지'를 구매해 착용하기로 했다.

<연합>